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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에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닮은 꼴 대회에서 우승한 쏙 배닮은 영국모델이 출연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원작의 흐름에 따라 황태자 신이 태국으로 친선방문을 간 동안,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한국의 황실로 친선방문을 오며 황태자비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황태자비 채경(윤은혜)은 영국왕자 앞에서 언어의 장벽으로 당황하지만 곧 특유의 엽기발랄함으로 윌리엄 왕자에게 한국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 부분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는 영국 모델 마크는 23일 서울에 도착하여, 앞으로 3박4일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크는 2002년 MBC '와 e-멋진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13세부터 윌리엄 왕자를 닮아 그의 대역을 많이 맡았다는것. 도착 다음 날 경기도 오산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가진 마크는 세트와 소품들의 아름다움, 그리고 섬세하고 완벽한 황인뢰 감독의 연출에 대해 “영국 드라마 세트보다 훨씬 아름답다. 정말 정성을 많이 들인 드라마라는 걸 느낄 수 있고, 이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다시 한 번 기쁜 마음이다”며 드라마 '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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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태자비 채경 역의 윤은혜에 대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배우다"며 "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첫 호흡 소감을 밝혔다. 황태자비와 함께 윌리엄 왕자를 접대한 의성군 율 역의 김정훈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외모에도 놀랐지만 뛰어난 영어실력에 다시 한 번 놀랐다”고 호평했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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