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회:
주지훈 "윤은혜 7년 방송내공 부러워"
MBC '궁'으로 화려하게 연기자로 데뷔한 신예 탤런트 주지훈(24)이 상대배우 윤은혜의 연기에 대해 찬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주지훈과 윤은혜는 '궁'에서 무게잡는 황태자와 덜렁대는 황태자비로 각각 출연하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궁'이 자신들의 첫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연기로 캐스팅에 대한 주위의 우려를 씻었다.

주지훈은 "첫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됐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부담감이 엄청컸다"며 "촬영을 시작한지 5개월째 되는 지금은 실망시키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잘 해야겠다는 오기로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윤은혜에 대해 "가수출신이고 드라마에는 처음 출연하기 때문에 서로 위안을 삼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막상 연기를 하니 나와는 정말 큰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혜 씨는 비록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지만 7년동안 방송활동을 한 내공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며 "거리낌 없이 카메라 앞에서 자신있게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궁'은 평범한 고등학생인 채경이 황태자비로 왕실에 들어가 벌이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윤은혜는 1999년 그룹 베이비 복스 출신이며, 주지훈은 모델 출신으로 이번 드라마에 주연을 맡았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2006-01-16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