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회:
김정훈 日팬들 현해탄 건너 온다
"이율 왕자 김정훈 보러가자"

드라마 '궁' 2박3일 투어 상품 판매

내달 17일 촬영장 찾아

일본 팬들이 드라마 '궁'의 이율 왕자 역을 맡은 김정훈을 만나러 현해탄을 건넌다.

UN 시절부터 상당수의 일본 팬을 갖고 있던 차에 이번에 드라마 '궁'을 찍는다는 소식에 현지의 한 여행사에서 2월 17일 예정으로 김정훈을 만날 수 있는 2박3일 일정의 '궁' 드라마 투어 상품을 판매, 순조롭게 모집이 되고 있다.

일본 팬들은 '궁'이 입헌군주국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 때문에 다른 한류 드라마들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이는 '궁'의 선 수출 계약(20억엔)으로 이어졌으며 향후 일본서 방영돼 큰 인기를 모을 경우 김정훈은 에릭의 뒤를 이을 가수 출신 연기자 한류스타로 급부상할 호재가 되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해 '궁'에 캐스팅될 당시 일본 톱스타 와타나베 켄이 출연하는 일본 작품에 출연해 달라는 제의를 받아 눈물을 머금고 거절한 적이 있는데 '궁'의 일본 수출로 '꿩 먹고 알 먹는' 보너스를 얻게 된 셈.

한편, 김정훈 측은 드라마 '궁'이 종영되면 일본에서 싱글 음반을 낼 계획을 갖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당분간 연기자로만 활동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2006-01-1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