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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주지훈, "윤은혜 첫인상은 입체적"
MBC TV 드라마 '궁'으로 21세기 황태자가 되는 주지훈이 극중 상대 배역인 윤은혜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만난 주지훈은 "윤은혜 씨와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은 입체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TV로만 대하던 연예인을 직접 만나니 신기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첫 연기 데뷔작인 '궁'에서 주인공을 꿰찬 당찬 신인 주지훈은 극중 황태자비인 윤은혜와 첫사랑 송지효 사이에서 위태로운 애정의 줄타기를 하게 된다.

극중 천방지축인 말썽꾸러기 윤은혜와 도도한 송지효에 대해 주지훈은 "두사람 다 밝고 유쾌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실제로는 윤은혜 씨보다 송지효 씨가 오히려 더 터프하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개인적으로는 천방지축 스타일의 여성이 더 좋다"며 "도도한 스타일은 3개월만 지나면 식상해 진다"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궁'은 인기 순정만화 ‘궁'(박소희 작가)을 원작으로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정하에 평민 여고생 윤은혜(채경)과 황태자 주지훈(신)의 황실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에 첫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





2006-01-09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