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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윤은혜 보면 참 철딱서니 없게 하는구나 생각"
"보면 참 철딱서니 없게 하는구나 해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영재의 전성시대'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방송되는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 출연하는 김혜자가 주인공 윤은혜에 대한 인상을 털어놨다.

4일 오후2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혜자는 "윤은혜를 보면 '참 자기 나이답다' 또는 '참 철딱서니 없게 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요즘 젊은이들이 좋게 말하면 활발하고 반대측면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솔직한 인상을 이야기했다.

김혜자는 이어 "물론 활발하고 순진하고 너무 예쁘다"며 "채경이 역을 연기하던 도중 격구를 했는데 너무 아기 같이 좋아했다. 이런 아이 같은 부분이 시청자분들께는 많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자는 이 드라마에서 모두가 존경하는 최고의 어른 황태후 역을 맡았다.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 국가라는 가정 하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비가 돼 입궁하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2006-01-0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