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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미니시리즈 <남자의 향기>에서 한은정을 사랑하는 검사 역으로 출연 김정현이 17일 스태프 100명에게 각각 한 켤레 씩
운동화 100켤레를 선물했다.
김정현은 “밤 늦게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의 발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표시했다.
김정현은 매번 드라마 스태프나 동료 연기자들을 챙긴다. 지난 해 12월 종영한 KBS 2TV 주말극 <내 사랑 누굴까> 때는
여운계 정혜선 등 중견 탤런트 및 동료 연기자들에게 골프 용품을 선물한 바 있다.
그가 골프 용품이나 운동화를 선물하는 것은 워낙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 특히 골프는 세미 프로테스트에 도전했을 정도로 소문이 나 있다.
<남자의 향기>가 끝나는 다음 달 말, 젊은 연예인을 중심으로 한 골프 팀(팀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을 만들 예정. 이미
이본 이태란 안재모 지성 이민우 등이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김정현은 “나와 함께 연기하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모두 즐겁다면 나도 행복하다”고 한다.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2003-06-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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