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KBS 2TV 수목드라마 '황진이'가 방송 5회만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경쟁작인 MBC '여우야 뭐하니'에게 내줬다.
결국 방송 2주 일만에 '황진이' 천하가 무너진 셈이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여우야 뭐하니'는 전국 시청률 17.5%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9일 17.6%보다 불과 0.1% 하락한 수치이다.
반면 '황진이'는 16.9%를 나타내 1.8%포인트나 하락하는 저조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로써 하지원 주연의 '황진이'는 첫 회 20.1%에 이어 20.9%, 18.4%, 18.7% 등 초기 시청률이 계속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결국 고현정 주연의 '여우야 뭐하니'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방송된 '황진이'는 은호(장근석 분)의 모친에게 수모를 당하는 황진이(하지원 분)의 설움과 아픔을 그렸지만 사랑 고백에 나선
철수(천정명 분)와 병희(고현정 분) 커플의 좌충우돌 애정 연기를 뛰어 넘지 못했다.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조사에서도 17.2%의 시청률을 기록한 '여우야 뭐하니'가 16.2%의 '황진이'를 따돌렸다.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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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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