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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고현정, '낙하산' 에릭에 판정승..18.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극본 김도우ㆍ연출 권석장)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에릭의 '무적의 낙하산 요원'과의 한판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여우야 뭐하니' 3회는 18.5%의 시청률을 기록, 13.5%의 시청률을 기록한 '무적의 낙하산'을 가볍게 눌렀다.

고현정의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여우야 뭐하니'는 11살 연하의 천정명과의 호흡과 더불어 적나라한 성적 묘사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가 집필을 맡은 것도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방송된 '여우야 뭐하니'는 친구의 남동생 철수(천정명 분)와 하루밤을 보내게 된 병희(고현정 분)가 자신이 꿈꾸던 첫날밤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특히 병희는 철수를 찾아가 피임은 어떻게 했냐는 따지는 등 과감한 성적 묘사가 눈에 띄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경쟁작 KBS2 '도망자 이두용'은 5.4%,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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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