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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은주, '여우야' 고현정 동생 역 캐스팅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신인 탤런트 김은주(22)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극본 김도우·연출 권석장)에서 고현정의 동생 역을 꿰찼다.

김은주는 이 드라마에서 B급 패션 모델로 일에서도 성공하고, 능력 있는 남자도 만나 폼나게 살고 싶은 욕심쟁이 고준희 역을 맡았다. 준희는 판타지적 사랑을 꿈꾸는 꺼벙이 노처녀 언니 병희(고현정)와는 달리 항상 자신 만만하고 대담하며 맹랑 발칙한 전형적인 신세대.

언니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닮았고 자신은 엄마를 닮아 자매가 서로 다른 외모를 지닌것도 특징이다. 8살의 나이차 때문에 언니 병희희가 거의 업어 키우다시피 했다.

'여우야 뭐하니' 제작진은 "김은주는 신인이지만, 언니 역을 맡은 대선배 고현정에게도 밀리지 않을 끼와 연기력을 갖췄다"며 캐스팅의 변을 밝혔다.

지난 2001년 스마트 학생복 모델로 데뷔한 김은주는 MBC '나는 달린다',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 출연했으며, 올 초에는 톱스타 장동건과 삼성 케녹스 CF에서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여우야 뭐하니'는 성인 전문잡지 여기자 고현정(병희)이 9살 연하의 친구동생 천정명(철수)과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월 20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 동생 역으로 캐스팅된 김은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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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