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이름: 관리자 조회:
고현정 파워, 스크린에서도 발휘될까 ?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연기자 고현정의 스크린 데뷔작 '해변의 여인'이 오는 31일 개봉, 이의 흥행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현정은 '모래시계' '엄마의 바다' '봄날' 등에서 좋은 연기와 함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바 있지만, 영화데뷔는 처음. 고현정이 출연한 '모래시계'는 1995년 2월 6일 64.5%의 시청률을 기록해 역대 시청률 3위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10년 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봄날'은 첫 방송 시청률 26.9%를 기록, 역대 드라마 첫 회 TOP 3를 기록했다.

때문에 고현정이 갖고 있는 브라운관에서의 힘이 영화에도 이어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고현정이 영화 데뷔작으로 선택한 영화 '해변의 여인'은 여행지에서 하룻밤을 보낸 남녀의 유쾌한 동상이몽을 그린 로맨스영화로,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생활의 발견'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등으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해변의 여인'은 고현정의 영화 데뷔작이라는 것 외에 홍상수 감독의 유일한 '15세 관람가'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해변의 여인'은 이미 '토론토 영화제'와 '뉴욕 영화제'에 초청받은데 이어 '동경 국제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등에서 러브콜이 들어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이 '흥행감독'이 아닌 것과 상대역인 김승우 주연의 영화 '연애, 참'이 '해변의 여인'과 한주 차로 개봉하는 등 난제가 있어, 이같은 뜨거운 관심이 흥행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고현정은 지난 4월 가진 영화 '해변의 여인' 제작보고회에서 "홍상수 감독의 팬이었다. 항상 편안한 느낌으로 감독님 영화를 관람했다. 우연한 자리에서 출연제의를 받고 아무런 고민 없이 '감사합니다'고 말하며 출연을 결정했다"며 작품과 감독에 대한 애정과 신뢰감을 밝힌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오는 9월 20일 방송될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해변의 여인'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고현정.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006-08-2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