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톱스타 고현정이 연기 활동을 재개한 뒤
함께 연기했던 남자 배우들의 장점을 꼽았다.
고현정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봄날'에서 함께 한 조인성은 재료가 좋은 친구"라며 "싱싱하고 마치 태양 같은 강렬한 에너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고현정은 "그러면서도 등을 돌리면 태양이 사라지면 차가운 것처럼 서늘함이 느껴진다. 정말 짜릿한 배우"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현정은 영화 '해변의 여인'에서 호흡을 맞춘 김승우에 대해서는 "달같은 존재"라며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없어지면 고마움을
느끼는, 은은한 배우"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보통 연습을 할 때와 슛이 들어갈 때 연기가 틀린 법이다. 그러면 연기를 맞추기가 조금 어려운 법인데 되려 화를
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김승우는 다르다. 연습할 때와 슛 할 때가 똑같다"며 이에 대해 "결이 많은 배우"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현정은 9월 방영되는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함께 연기할 천정명에 대해서는 "많이 연기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귀엽고
예의가 바르다"고 말했다.
조인성 천정명과 함께 만난 적이 있다는 고현정은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천정명이 조인성보다 한 살이 더 많다"며 "천정명이 비록 조인성보다
인기나 기능적인 부분이 아직 부족할 지는 모른다. 하지만 연기를 함께 하면서 도움을 주고 또 받고 싶다"며 기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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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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