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범상치 않은걸?”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불꽃놀이’(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 김홍선)가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불꽃놀이’는 13일 첫 방송에서 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신돈’이 지난 7일 마지막 방송에서 기록한
11.8%보다는 낮지만 6일의 9.6%보다는 1.6%포인트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불꽃놀이’가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동 시간대
경쟁작인 SBS ‘사랑과 야망’은 15.7%, KBS 1TV ‘서울 1945’는 10.6%로 각각 7일의
17.1%보다 1.4%포인트, 11.1%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첫 방송부터 경쟁작들을 위협한 셈이다.
‘불꽃놀이’의 인터넷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도 “범상치 않다”, “기대 이상이다” 등 드라마와 한채영, 박은혜, 강지환, 윤상현 등 주요 출연진에 대한 찬사가 적잖이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한채영의 톡톡 튀는 연기에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강지환의 연기 변신도 기대 이상이었고, 박은혜는 청순한
느낌에 아름다웠다. 또 윤상현의 자연스런 연기도 좋았다”며 “드라마 전체가 상큼하고 재미있었다”고 평을 올렸다.
또 다른 시청자는
“여자라면 한번쯤 겪어 봤을 법한,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톡톡 튀는 소재에 벌써부터 엔딩이 궁금해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명랑판 ‘청춘의 덫’이라고 할 수 있는 편향된 시선의 드라마다”, “속도감이 떨어지고 내용도 진부한 것 같다” 등을 지적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뉴스엔 김은구 기자(cowboy@newsen.com)
2006-05-15(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