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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강지환 “어떻게 맡은 주인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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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 특별 기획 ‘불꽃놀이’의 주인공을 맡은 강지환은 왼쪽 눈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도 드라마
촬영을 강행한데 대해서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그냥 놓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불꽃놀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지환은 촬영도중 입은 부상으로 왼쪽 눈주위가 멍들어 아직 가라앉지 않은 상태였다. 강지환은 지난달
28일 윤상현과 축구 장면을 찍던 도중 다쳐, 왼쪽 눈위를
30바늘이나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강지환은 “다행히 아무는 속도가 빨라서 지금은 촬영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면서 “남자 연기자로서
미니시리즈 주연은 소원과도 같은데, 조금 다쳤다고 접을 수 있었겠나.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왼쪽 눈 부위가 부었을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나오는 식으로 대처했고 다행해 훌륭한 연출진과 카메라 감독
덕분으로 편집한 장면을 보니 다친 것이 별로 나타나지 않아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전작 ‘굳세어라 금순아'을 통해
'구닥'이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강지환은 “’금순아’에서는 온실속 화초 였다면 이번에는 남성적인 면 강조하는 반항적이고 거친 역할을
선보이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불꽃놀이'는 돈도 없고 배경도 없는 평범한 노처녀 한채영(신나라)의 상쾌한 위장 취업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상현, 박은혜 등이 출연하며, '신돈' 후속으로 13일
첫방송된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er@mydaily.co.kr) |
2006-05-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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