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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입다물고 키스해 재희가 토라졌다”
‘바비인형’ 한채영(25)이 일본팬들에게 드라마 ‘쾌걸춘향’ 촬영 당시의 키스신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난해 3월 인기리에 막을 내렸던 KBS2 미니시리즈 ‘쾌걸춘향’(홍정은 홍미란 극본·전기상 연출)의 주연 한채영과 재희(25)는 일본 배급을 맡고 있는 IMX사의 초청으로 지난 1일 도쿄 다이바에서 대규모 첫 팬미팅을 실시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200여명의 일본팬이 모인 자리에서 키스신이 담긴 동영상을 보던 한채영이 '쑥스럽다. 촬영 당시 제가 입을 다물고 키스하자 재희씨가 살짝 토라졌었다'고 비화를 밝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4년만에 일본을 방문한 한채영이 이날 섹시하게 벌어진 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일본팬들을 매료시켰다"고 덧붙였다.

현재 ‘쾌걸춘향’은 도쿄 MX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2일에 제16화, 3일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또한 두 사람은 일본에 이어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광셴촨메이(光線傳媒·Enlight Media)가 주최하는 ‘2005 드라마 풍운방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서 오는 6월 5∼7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한류 다지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채영은 5월 13일 첫 방송되는 MBC ‘불꽃놀이’에서 엽기발랄 노처녀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재희는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전설의 고향'을 통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lyn@donga.ocm)






2006-05-02(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