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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오대규, 가수 데뷔 꿈 현실로?
탤런트 박은혜와 오대규가 가수 데뷔(?)의 꿈을 이뤘다.

박은혜는 ‘신돈’ 후속으로 다음달 13일 첫 방송을 하는 MBC ‘불꽃놀이’(김순덕 극본·정세호 연출)의 OST 수록곡 중 하나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 ‘유리별’이라는 제목의 발라드곡으로 다음주 초 녹음한다. 이번 주에 녹음할 예정이었으나 때아닌 봄 추위 속에 촬영을 강행하다 감기가 걸려 제 음성을 낼 수 없었다고 한다. ‘불꽃놀이’에서 커리어우먼 차미래 역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KBS2 ‘열여덟 스물아홉’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극중 톱스타 로 출연해 나미의 ‘슬픈 인연’과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깔끔하게 불렀다.

오대규는 다음달 12일부터 방송하는 SBS 금요드라마 ‘나도야 간다’(하청옥 극본·김경호 연출)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건축디자이너 정완 역을 맡은 오대규가 극중에서 사랑하는 경숙(정선경)에게 속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달콤한 세레나데를 들려주는 장면에서다. 그는 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1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가수 조은의 도움을 받아 노래를 녹음했다.

스포츠서울 김도훈기자





2006-04-28(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