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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강바람 이겨내려 삼계탕 먹고 핫팩 8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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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삼계탕과 핫팩으로 차가운 강바람을
이겨냈다.
박은혜는 20일 오후 6시 서울 한강 유람선 선상에서 진행된 MBC 새 미니시리즈 ‘불꽃놀이’(가제) 촬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유람선 위에서 불꽃놀이 장면이 촬영된 이날은 4월의 평년 기온을 훨씬 밑돌며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이런 날씨에 강바람을
맞으며 촬영할 것을 대비해 박은혜는 핫팩 8개를 등에 붙였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최근 수영장 물 속에서 3시간에 걸쳐 키스신을
촬영한 후 급성 후두염에 걸린 상태다. 때문에 이날 증세가 더 악화될까 걱정이 심했던 것이다.
촬영 도중 ‘핫팩이 효과가 있느냐’고
묻자 그녀는 “등이 뜨끈뜨끈 하다”며 “효과가 12시간은 족히 간다더니 아주 좋다”고 말하며 직접 등에 손을 대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오기 전에 삼계탕을 먹고 와서 더 든든한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박은혜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으로 지성과 미모, 능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바로 옆에 두고도 죽은 약혼자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차미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촬영은 한강 유람선과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한 옥탑방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4명의 남녀주인공이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따라서 이 장면의 대사들은 캐릭터가 가장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유숙 기자
2006-04-2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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