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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배신한 남친 보란듯 멋진 남자 사귈 것”
 
“배신한 남자친구 보란듯 멋진 남자 사귈 것 같아요.” 배우 한채영은 오는 5월13일 첫방송될 MBC 새 주말극 ‘불꽃놀이’(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에서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후 통쾌한 복수를 꿈꾸는 신나라 역을 맡았다.

자신을 희생하며 결국 남자친구를 성공시켰지만, 자신을 배신하고만 남자. 복수를 꿈꾸며 그가 일하는 회사에 위장취업하는 인물이다. 독한 마음 먹고 입사했지만, 모질지 못한 성격 탓에 엉뚱한 소동만 벌이고 만다.

하지만 한채영은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인근 옥탑방에서 진행된 ‘불꽃놀이’(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 현장 공개에서 극중 자신의 역할에 대해 다소간의 희망사항을 털어놨다.

한채영은 “저라도 저를 배신한 남자랑 다른 여자랑 잘되는 것은 못볼 것 같다. 질투도 많이 날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배신당한 사랑에는 더 좋은 사랑을 만나는 것이 치유책이라고 말하더라”며 “저라면 배신남에게 보란듯 더 멋진 남자를 만나서 사랑할 것 같다”고 당찬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오는 5월13일 ‘신돈’ 후속으로 첫방송될 ‘불꽃놀이’는 ‘청춘의 덫’을 연출한 정세호PD의 작품. 한채영 강지환 박은혜 윤상현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뉴스엔 글 이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2006-04-28(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