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불꽃놀이'(가제, 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가 극중 장면을 위해 20일 한강변에서 대규모
폭죽 장면을 촬영한다.
MBC측은 "20일 저녁 8시 방송사상 최초로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이를 위해 ENG
카메라 3대가 동원돼 촬영된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분은 한강 박은혜(미리)와 윤상현(승우)가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불꽃 놀이를
보고, 흑석동 옥탑방에서는 한채영(나라)과 강지환(인재)가 한강변에서 터지는 불꽃을 보며, 각자가
정의내리는 사랑에 대한 대사를 언급하는 장면으로 2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강대교 옆에서 진행될 이날 불꽃놀이 장면은 5분 30초
동안 진행되며, 폭죽을 쏘는데 드는 비용만 5000만원에 달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한달 전부터 관계기관과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꽃놀이'는 돈도 없고 배경도 없는 평범한 노처녀 한채영(신나라)의 상쾌한 위장 취업기를 그린 드라마로 '청춘의
덫'의 정세호 감독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신돈' 후속으로 5월 13일 첫방송된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er@mydaily.co.kr)
2006-04-2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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