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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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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 청년' 윤성훈, '불새'에서는 보디가드! |
"새벽 2시에 한강 고수부지를 뛰어보셨나요?"
이렇게 샤프한 남자가 박카스 CF에서 대학생이 된 친구들을 부러워하면서도 새 출발을 위해 힘차게 뛰었던 귀여운 청년이었다니 믿어지지가 않았다. 신인 탤런트 윤성훈(22)이 멋진 보디가드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3월 박카스 CF를 찍었을 때 81㎏이었던 몸무게를 한달만에 10㎏을 쏙 뺐다. 동호대교에서 여의도까지 25㎞를 걷고 뛰었던 결과다. 그런데 운동을 한 시간이 요상하다. '달밤에 체조한다'는 말이 딱 맞게 새벽 2시에 운동을 했다.
새벽에 달리는 맛도 꽤 좋다고. 처음엔 무섭기도 했지만 낮보다 훨씬 집중력도 생기고, 고요한 적막속에서 뛰면서 미래를 생각할 시간도 가져서 좋았다.
윤성훈은 MBC 미니시리즈 '불새'(극본 이유진, 연출 오경훈)에서 미란(정혜영)을 보필하는 보디가드 역할로 첫 드라마 신고를 했다. 예전 시트콤이나 단막극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미니시리즈는 첫 도전.
아직 역할은 미미하다. 유일하게 이름이 없는 고정배역이다. '최군', '미스터 최'로만 불린다.
자신을 아무것도 쓰지 않은 '백지'로 표현한 윤성훈은 "이제 시작이라 어떤 배역이든 소화해 내며 나만의 색깔을 찾고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2004-06-07(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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