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월화드라마 <불새> 기획 : 이은규  극본 : 이유진  연출 : 오경훈  방송 : 월,화 밤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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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사람] MBC '불새' 이은주
MBC 미니시리즈 '불새'가 24부작에서 2회 연장돼 26부작으로 늘어나면서 전 배우들이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지만 여주인공 이은주만큼은 끄떡 없다. 담당 매니저가 쓰러지고 에릭 조차 탈진해 링거를 맞는 등 남자들조차 힘들어하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 혼자 '쌩쌩'하다. 비결이 뭘까.

500㎖ 생수병이 그녀에게는 덤벨. 물이 꽉 찬 생수병은 꽤 무게가 묵직해 양손에 하나씩 들고 체조를 하면 효과 만점이라고.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촬영장에서도 틈날 때마다 생수병 운동을 하다보니 체력에 보탬이 되더라는 설명이다.

보양식은 참치김밥과 두유. 곧 쓰러질 것 같다가도 이 두가지만 먹고 나면 힘이 팍팍 난단다. 공교롭게도 상대역인 에릭 또한 건강 유지를 위해 매일 두유를 마신다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 모두 본의 아니게 두유 전도사가 됐다. 오렌지 등 비타민 C가 많이 든 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늘 에너지가 넘치는 이유 중 하나.

운동 전혀 안하고 살 것 같이 보이지만 인라인도 수준급. 심지어 스피드마니아 기질까지 있어 겨울이면 스노우보드를 즐겨 탄다.

'불새'가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치솟으면서 이은주는 현재 건설, 의류, 가전,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CF제의를 받고 있는 중. '불새'가 끝나면 잠시 쉬었다가 영화 '주홍글씨'의 촬영에 들어가게 되는 이은주는 이 기간동안 평소 관심있었던 요가를 본격적으로 한번 배워볼 계획을 갖고 있다.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2004-06-07(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