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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에릭 잠시 가족 품으로…LA 출국 |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24일 오전 대한항공 편으로 LA로 출국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부모를 만나기 위해서다.
주연으로 캐스팅된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미국으로 급거 출국한 이유에 대해 에릭의 소속기획사인 굿엔터테인먼트측은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또 다른 관계자는 “미국 영주권자인 에릭의 취업비자가 만료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 비자연장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에릭은 아직 영주권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병무청에서 징병과 관련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는 LA에서 27일 귀국한 뒤 곧바로 신화 비 jtL 등이 출연하는 ‘사랑나눔콘서트’ 무대에 선다.
최근 신화의 정규 7집 활동을 마무리한 에릭은 4월5일 첫 방송되는 MBC월화미니시리즈 ‘불새’(극본 이유진·연출 오경훈)에서 연기파 배우 이은주 이서진과 아슬아슬한 극중 ‘삼각사랑’을 펼친다.
이 드라마에서 반항적인 성격의 재벌 2세를 맡은 그는 최근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등 이미지 변신을 위해 애쓰고 있다.
[스포츠 투데이 허민녕 기자]
2004-03-25(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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