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나의
시작은 원하던 원치 않던 간에 부모로부터 몸을 물려받고 부모가
조성해준 환경에 의해 비롯된다.
‘업’이란 말이 있다.
이 또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나의 인생을 규정짓기도
한다. 그래서 이를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기도 하고 ‘신’을
찾아 그 ‘운명’을 회피하고자 하기도 한다.
만약
내게 주어진 ‘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누구(부모)에게서 비롯됐음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고 인정
한다 해도 쉬 받아들일 수 없는...
따라서 본 작품을 통해 ‘운명’이란
무엇이고, 그 ‘운명’을 극복해 보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네
인생의 굴곡과, 사랑과 희생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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