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회:
‘그래도 좋아’ 명지 생모 충격에 가출, 유산 가능성 우려


명지(고은미 분)가 충격으로 가출해 배에 통증을 호소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그래도 좋아' 114회에서 명지는 정희(이효춘 분)가 자신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가출해 지방으로 가버렸다.

명지는 임신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충격을 이기지 못해 가출했다. 정희는 “명지를 찾아달라. 불안하고 불길하다”고 절규했다. 서회장(김용건 분)과 미순(박슬기 분)도 여기저기 수소문하느라 바빴다.

명지는 자신이 친엄마라고 생각했던 은심(손숙 분)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명지는 은심의 납골당 앞에서 “아버지하고 아줌마한테 복수한게 이거냐. 훌륭하게 성공했다. 아버지도 아줌마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나도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며 눈물을 흘렸다.

집을 나간 명지는 찜질방에서 머물게 됐다. “돈도 없는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명지를 걱정하는 효은(김지호 분)의 말처럼 명지는 돈이 없어 제대로 영양보충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명지는 설상가상으로 찜질방에서 배에 통증까지 호소했다.

정희의 치매증상은 명지의 가출 때문에 더 심각해졌다.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며 밤중에 베개를 등에 업고 밖으로 나가 맨발로 거리를 헤맸다. 서회장의 집은 한바탕 난리를 치뤘다.

효은은 미순(박슬기 분)에게 “정희의 병이 치매다”고 말해줬다. 정희가 치매임을 알게된 미순은 나가려는 정희를 말리려다가 “치매가 그렇게 쉽게 낫는 병이냐”고 말실수를 해 정희가 자신의 병을 알게 만들었다. 정희는 자신의 병명을 알고 다시 한번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명지는 효은에게 “나를 찾지 말아달라. 우리 아버지를 부탁한다”고 문자를 보내고 고속버스를 타고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명지는 식당일을 하며 바닷가에 거주했다. 명지가 머물던 방에서 배에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이 그려져 명지가 유산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분위기 전환을 위해 등장하는 추대리(김재만 분)와 정혜(홍충민 분)는 이날도 등장해 말도 안되는 이유로 투닥거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분위기 전환을 위한 것이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분위기 전환용인 것은 알겠지만 매번 같은 시간에 등장해 비슷한 행동만 해서 오히려 짜증만 난다”고 불평을 토로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08-03-10 (10:2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