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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아’ 박준배 석우 교통사고 내막 폭로해 조여사 충격

박준배(김성준 분)의 폭로로 조여사(정애리 분)와 윤사장(한진희 분)이 석우(이창훈 분)가 당했던 교통사고에 명지(고은미 분)가 개입돼 있음을 알게됐다.

11일 방송된 MBC 아침 일일드라마 ‘그래도 좋아’ 115회에서 박준배는 윤사장의 집을 찾아와 모든 사실을 실토했다.

조여사는 집에 찾아온 박준배에게 “죽을 힘을 다해 철창신세를 면해줬더니 어디와서 떼를 쓰는거냐”며 화를 냈다. 공주댁(문영미 분)과 조여사가 계속해서 박준배를 쫓아내려 하자 박준배는 “장인어른에게 돈도 갚아야되고 석경이에게 속죄도 해야한다”면서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조여사는 딸 석경(김효서 분)의 죽음과 연루돼있는 박준배를 용서하지 않았다. 그러자 박준배는 “명지는 석우를 죽이려고까지 했는데 왜 저한테만 이렇게 야박하게 구시는 것이냐”고 명지와 자신을 비교했다.

조여사는 이 말에 놀라 박준배를 집안으로 들였다. 조여사의 추궁에 박준배는 “명지가 자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냈다”고 폭로했다.

석우는 자신의 교통사고가 명지와 관련돼 있음을 이미 알고있는 상황. 윤사장과 조여사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얘기를 꺼내지 않은 석우와 효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번일은 정말 용서할 수 없다. 명지를 호적에 남겨둘 수 없으니 당장 석빈(심형탁 분)이를 이혼시켜야겠다”며 노발대발했다. 하지만 석빈은 “한강제화 상무자리를 포기할 수 없다”며 “곧 사장 자리 차지하는데 명지와 헤어질 수 없다”고 결심을 밝혔다.

석빈은 “진짜 자존심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봐주다가 적당한 때에 한방 날리는 것”이라며 석우에게 “명지를 기다리는 것이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죽이기 위해서 기다리는 것이다”고 말해 석빈이 명지에 복수를 계획하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출한 명지가 시골의 한 바닷가로 내려가 식당일을 하다 곤욕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을 마시던 사람들이 명지에게 “술을 따라보라”며 엉덩이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 성추행을 한 것. 시청자들은 “요즘이 어느 시댄데 저런 사람들이 있는거냐. 정말 현실적이지 못하다” “분량 늘리느라고 들어간 장면같다”며 질타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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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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