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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악녀 이미지로 댓글 90%가 욕" |
 |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서 악녀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탤런트 고은미가 드라마 속 이미지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래도 좋아'에서 악녀
서명지 역을 맡은 고은미는 김지호, 이창훈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돋보이는 악역 연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지호의 여동생으로 등장하는 그녀는 제화회사의 실질적인 후계자(심형탁)와 결혼에 골인하지만 언니에 대한 열등감을 딛지 못한 채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은미는 12일 방송되는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안티 팬들에 대해서는 "인터넷 댓글 100개 중 90개는 욕이지만 댓글 보는 것이 재미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폭언과
폭력을 서슴지 않는 극중 캐릭터로 인해 때로는 안티 팬들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는 것이 그녀의 고백이다.
이번이 토크쇼 첫
출연이라는 고은미는 사실 데뷔 7년차 중고신인으로, 한류스타 배용준과 CF 속에서 두 번이나 호흡을 맞췄다는 이유로 '배용준의 그녀'라는
타이틀을 부여받기도 했다.
실제 고은미는 지난 2004년 경남아너스빌 CF에서 배용준과 호흡을 맞췄으며 대만에서 방영중인
동삼홈쇼핑 모델로도 함께 했다.
고은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용준과 두 번이나 CF 촬영에서 만난 후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직접
만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연기 인생에 첫 남자라고 할 수 있는 영화감독 장진과의 오래된 인연, 자상한 선배이자 동료배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탤런트 이창훈과의 촬영 비화도 함께 들려줬다.
[드라마 속 악녀 이미지로 인해 안티 팬들의 공격이 두렵기도 하다는 고은미.
사진=마이데일리DB]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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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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