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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아' 최승경, "욕 먹어도 좋아(?)" 악역 연기 화제 |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욕 먹어도 기분은
좋아요."
개그맨 출신 탤런트 최승경이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차가운 시선들에 대해 오히려 반색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극본 김순옥, 연출 김우선)에 출연중인 최승경은 극중 명지의 지시를 받고 효은을
괴롭히는 인철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악역 연기가 빛을 발해 '그래도 좋아'는 아침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20%대 안팎을 오가며 동시간대 왕좌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관심과 맞물려 순탄치 않은 일상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최승경의 넋두리(?)다. 드라마 속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인지 지나가는 사람들로부터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소속사 브로딘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그렇게 살아서야 되겠냐', '왜 그랬어' 등 주위 냉담한 시선과 함께 훈계를 듣곤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정작 최승경씨는 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욕을 먹는 것도 그만큼 연기에 대한 몰입이
있었서가 아니겠냐"며 "최승경씨가 개그맨에서 연기로 전업한지 5~6년 정도 됐다. 연기에 대한 애착이 커서인지 이러한 반응에 내심 뿌듯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승경은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 외에 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와 KBS
2TV 수목극 '쾌도홍길동' 등 장르 불문 작품들을 통해 연기 역역을 넓혀가고 있다.
탤런트 임채원과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12월25일 득남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개그맨 출신 탤런트 최승경.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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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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