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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탤런트 이창훈(41)이 “내년에는 꼭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창훈은 20일 “작년에 헤어지고 계속 상처를 받고 있다가 드라마를 보면서 내게 주어진 것은 결혼이 아니라 일인가 고민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창훈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출신 15세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했지만, 이후 결별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창훈은 “결혼할 나이가 지나니 방황을 하게 된다. 술도 많이 먹고 나를 망가뜨린다. 내년에는 누구든 걸리면 결혼한다. 조심해야 할 것”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애정 없는 결혼을 하기는 싫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상형은 “매력적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좋다. 특히 어른들께 잘하고 마음이 따듯한 여자”라고 설명했다. “주위에서 내가 나이 어리고 얼굴 예쁜 사람을 좋아하는줄 아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최근 MBC TV 사극 ‘이산’에서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창훈은 그동안 ‘야인시대’, ‘백만송이 장미’, ‘서동요’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사랑받았다.
“내가 배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주위에서 말해준다. 잘 생기지도 못 생기지도 않고 평균에 가까운 것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주나보다.”
10월1일 첫 방송되는 MBC TV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 재벌2세 ‘석우’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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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