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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MBC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가 21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14.4%(TNS미디어 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드라마는 17일 방송분 이후부터 아침드라마 1위를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다. 한편, 21일 KBS1 '강이되어 만나리'는 12.9%, SBS '맨발의 사랑'은 12.4%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있을때 잘해!!'는 건강이 좋지 않은 딸 유미와 위자료 문제로 동규(김윤석 분)와 순애(하희라)의 끊임없는 갈등, 그리고 유미의 정신치료를 돕는 부드럽고 자상한 소아정신과 전문의 진우(변우민)의 등장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밖에 하룻밤의 실수로 자신도 모르는 아이 때문에 결혼 직전 갈등을 겪는 환(경준)과 정화(이민정)의 관계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하희라와 연극배우 출신 김윤석의 호연, 그리고 아침드라마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김정란, 지수원, 박형준이 가세해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앞으로 '있을때 잘해!!'는 동규를 교묘하게 코치하는 영조(지수원)의 여우같은 모습과, 지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은수(김정난)가 순애의 시댁식구들에게 은근히 골탕 먹이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 특히, 순애와 진우의 잦은 만남으로 둘의 관계가 조금씩 진전을 보일 전망이여서 시청률 상승이 지속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있을때 잘해!!'는 이혼한 전업주부 하희라(순애)의 당찬 홀로서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지난 7월 17일 첫방송했다.
[아침드라마 '있을때 잘해!!'에서 전업주부 정순애 역을 맡은 탤런트 하희라.]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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