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일요 로맨스 극장 <단팥빵> 기획 : 정 인   극본 : 이숙진   연출 : 이재동   방송 :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55분
 
이름: iMBC 홍정미 조회:
"나는 계속 이렇게 표현할 거다" - 21회

 조금씩 서로의 방식대로 이해하기! - 21회

밖은 추적 추적 비가 내리고  가란의 말이 생각난 남준은 얼른 침대로 가 이불 덮고 앉아본다. 갸웃하는 남준.

 발 쑥 내밀어 보는데. 양말 벗는다. 꼼지락꼼지락 거리는 남준 발가락.

일어나 책상으로 가 컴퓨터 앞에 앉는다. 부팅하고...자판 두드리기 시작하는 남준.  

 

가란 책상에 앉아 컴퓨터 하고 있다. 띵동~ 메시지 도착음. 가란 핸드폰 꺼내 열어보는데.,
I"메일 체크해봐. 편지 한통 보냈다. 남준."

편지 읽기 시작하는 가란 편지 읽으며 눈이 똥그래진다.

"지금 비 온다. 가란아. 나도 너처럼 빗방울 소리 들으면서 발가락 꼼지락거려봤어. 메일 끝내면 계속 해볼 거고.
그런데...난 별로더라. 좋은지 모르겠어. 여전히 비오는 날은 질척거려서 싫고. 발가락은 쥐만 나고."
 

  남준 침대에 앉아 이불 덮어쓰고 발가락 꼼지락거려본다. 발가락으로 갖은 장난 다 치는 분위기.
  그러다 쥐 내리는 듯 아아~ 일어나 손으로 발가락 문지르는. 

 "그런데 가란아. 너랑 같이 이러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 문제는, 너랑 함께 하는 시간이지,
  너랑 뭘 하느냐가 아니거든."

   가란 침대에 앉아 이불 덮어쓰고 발 쑥 내민 채 발가락 꼼지락거리고 있다. 쏴~~하는 빗소리 들리고.

  "나는 계속 이렇게 표현할 거다. 그러다 싸우는 한이 있어도... 이게 나야.
  신혁이 형만큼 노력할 순 있어도 내가 신혁이 형이 될 순 없는 거 아니겠어?"

잠이 오지 않아 선희방으로 들어선 가란! 자꾸 잠을 청하지만 눈만 말똥 말똥해진다.

 한편 남준 또한 잠 안 오는 듯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는데....

이번주 일요일(12월 5일) 오전 8시 55분!!
가란의 폭탄 선언 후 그들의 거리 두기 그 후, 또 다른 남준의 사랑 찾기 노력! 모두들 궁금하시죠?
꼭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2004-12-02(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