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초반에는 늘 음식과 가까이 하더니 의녀 장금으로 이야기가 전환되면서
이제 늘 탕약과 침을 가까이 하게 되는 중종역의 임호! 그는
이번 임금역까지 하면 왕족역은 세번째가 된다. 그 누구보다 왕 역할이
잘 어울리는 배우 임호! 하지만 본인은 그런 테두리가 조금은
부담스럽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여러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틀을 좀 깨고 싶어서인듯 하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만난 그는 그 누구보다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애정과 그 당시 왕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중종역에 이미 체화된 듯 너무 잘 어울리는 왕 그 자체였다. 인터뷰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그가 들려주는 드라마를 찍으며 힘들었던 점과 여러
에피소드 특히 연생과의 러브씬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한
동료 연기자(박정숙, 견미리, 홍리나,신국)들이 말해주는 임호씨의 또 다른
모습은 어떤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촬영장
속
임호!
아~ 아픈척 해야 하는데!
전혀
아프지 않아 보인다는 김근홍 PD의 지적때문에 여러번 누웠다 앉았다
해야 했다.
정윤수 의원의 장난?
열이와 조동의 반응샷을 찍는
동안 중종을 진맥해야 하는 정의원. 하지만 돋보기로 장난을 하고 계시네요~
저
사실 애교남이예요~
NG가 나거나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중에도 장난을 걸거나 다른 사람 대사를 따라하는 등 귀여운
중종을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촬영장이지만..
임호씨는
끄떡도 하지 않고 이렇게 눈을 감고 누워 있다.(잠이든거 아니냐
물었지만 시청자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아픈 모습을 보일지 열심히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