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대장금(大長今) 기획: 조중현 극본: 김영현 연출: 이병훈 방송: 월,화 밤 9시 55분
여는 글
기획의도
제작진
인물
미리보기
다시보기|다운로드
골라보는 테마영상
인물별 VOD
스폐셜 VOD
애호 대장금
시청자 의견
내가 쓰는 역사노트
명장면 토씨달기
리디의 패러디 카툰
패러디 포스터
제작진 노트
포토갤러리
대장금 이모저모
대장금 보도자료
음악듣기
한의학 정보
드라마속 상품
벨소리|배경화면 받기
TV속 음악
TV속 장소
TV속 인물
TV속 정보
日本語ホームページ
 
이름: 관리자 조회:
한복패션도 <대장금> 열풍
궁중요리붐을 일으킨 MBC 드라마 <대장금>이 한복 트렌드까지 바꾸고 있다.

그동안 김희애 선글라스, 김래원 티셔츠 등 드라마 속에서 스타들이 걸친 패션은 속속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지만, 사극 속 의상만은 예외였다. 아무리 인기 스타가 입고 나왔다고 해도 평상시 쉽게 착용할 수 없는 제품이라는 점 때문이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씨는 "한복은 유행을 잘 타지 않는 아이템에 속한다"며 "그러나 <대장금>의 인기로 중장년층에서 점잖으면서도 실용적인 '대장금식 한복'을 주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장금>에 등장하는 쪽색, 옥색, 도토리색 등 짙은 염색의 한복은 겨울을 앞두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금이' 역의 이영애가 줄곧 입고 나오는 쪽색 치마, 보라색 단을 박은 짙은 옥색 저고리와 하얀색 저고리 등은 특히 인기가 높다.  

<대장금>은 한복의 저고리 배래선(소매통 너비)도 바꾸고 있다. 그동안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는 차원에서 넓은 배래선이 보편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장금> 수라간 상궁이나 나인들처럼 활동성을 고려한 좁은 저고리 배래선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음식을 만들며 허드렛일을 할 때 소매통이 넓으면 음식물이 묻어 불편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두드러진 점은 소매 끝동 색의 변화다. 그동안 옅은색 위주였던 끝동이 <대장금> 수라간 나인이나 어린 생각시의 끝동처럼 짙고 어두운 색으로 바뀌고 있다. 소매 끝이 더러워지면 불결해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패션몰에서 한복상가를 운영 중인 김모씨는 "<대장금>이 방영되면서 드라마 속 한복 스타일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장금풍' 한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굿데이 이현 기자]




2003-11-10(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