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장현주, 연출 이윤정)'이 27일 17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바리스타를 꿈꾸던 은찬(윤은혜 분)은 결국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고 함께 일하던 민엽(이언 분) 하림(김동욱 분) 선기(김재욱 분)는
은찬과 작별 선물을 나눈다.
2년을 기약하고 은찬과 헤어진 한결(공유 분)은 그녀의 자리를 준비하며 묵묵히 커피전문점을 꾸려나간다.
시간이 흘러 2년 후, 한성(이선균)과 유주(채정안 분)는 첫 아이를 유산한 후 결혼 2주년을 맞아 평온한 일상을 가꿔 나가고 2년만에
돌아온 은찬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한결과의 사랑을 확인한다.
또, 아픈 사랑의 경험이 있는 선기는 커피프린스에 새로 들어온 활달한 성격의 여직원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감하게 된다.
당초보다 1회 연장해 마지막회를 맞은 이 드라마는 '젊은 세대의 사랑을 감성적이고 솔직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동안 침체상태였던
트렌디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주인공 뿐 아니라 세 종업원들과 홍사장(김창완 분) 등 세대를 넘나든 인물들의 사랑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극의 완성도를
살렸다(ID olk***)' '극적 반전이나 사건 없이 일상을 따뜻하게 일궈가며 마무리한 마지막이 잔잔한 여운으로 남는다(ID fon***)'
등의 의견을 전하며 '커피프린스 1호점'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한편, 28일 밤 9시 55분에는 출연 배우 인터뷰와 촬영현장 스케치,
NG장면 등을 담은 '커피프린스 1호점 스페셜'이 전파를 탄다.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등장인물들. 사진제공=MBC]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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