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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나 기자 / 조선닷컴 ET팀]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 장현주,연출 이윤정)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던 은찬(윤은혜분)이 2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한결(공유분)과 재회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선머슴 같았던 은찬이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어 성숙한 미를 물씬 풍긴 것.
은찬은 한결에게 1년 더 공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사실은 한결이 몰래 한국으로 귀국한 것. 바리스타를 뽑기 위해 면접을 보고 있는 한결
앞에 은찬은 거짓말처럼 나타났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설레이면서도 잔잔한 재회를 했다. 시청자들은 이 대목에서 "가슴설레이면서도 요란하지 않는 재회가 감동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성(이선균 분)과 유주(채정안 분) 역시 해피엔딩이었다. 유주가 아이를 유산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민엽(이언 분)은 톱모델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고 하림(김동욱 분)은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지내며 선기(김재욱 분)역시 커피프린스
식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렇게 '커피프린스 1호점'은 유쾌하면서 일상적인 생활이 그려지며 마무리가 됐다. 그동안 여성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드라마는
트랜드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28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sav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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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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