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종영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두 주인공 공유와 윤은혜가 드라마 출연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이같은 말로 대신했다.
공유와 윤은혜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커피프린스 1호점’
종영파티에서 “연출자인 이윤정 PD의 연출력과 극중 캐릭터 구성이 잘 맞아떨어진 드라마였다”며 “시청률이 낮아도 드라마는 분명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촬영기간 내내 출연진끼리는 ‘자뻑’의 기분에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자뻑’은 자신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는 것을 뜻하는
속어다.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최한결 역을 맡은 공유는 “시청률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커피프린스 1호점’이 대중적으로
성공할 줄은 몰랐다”며 “나도 시청률은 신경 쓰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놀기에 바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내 열정이 살아난
드라마였다. 주위 분들이 좋아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여자 주인공 고은찬 역의 윤은혜는 “꾸밈없이 솔직하고 밝은 드라마였던 데다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즐거웠다”며 “그런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