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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팬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개그맨 고혜성이 MC를 맡았으며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중 ‘For a While’를 부르며 등장,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공유는 팬들과 가진 Q&A 시간에 “드라마가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한결이를 보내기 아쉬운 마음”이라며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을 때, 이 드라마를 만나게 되었고 과연 ‘한결’을 즐기면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드라마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는 누구”라는 질문에 “조인성과 강동원”이라고 답했다. “물론, 여배우들도 있겠지만 조인성, 강동원과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친한 이들이라 같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없다”면서 “정우성, 이정재 선배가 출연한 영화 ‘태양은 없다’처럼 버디무비를 찍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제 곧 30살을 맞이하는 기분”에 대해선 “빨리 30대가 되고 싶다. 지금은 29살인데, 마치 질풍노도의 시기가 다시 온 것처럼 힘든 시기였다”며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빨리 과도기를 지나 30대의 여유를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 같은 시기에 ‘커피프린스 1호점’을 만나 팬들에게 사랑받고 29살의 마무리를 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공유의 팬미팅 현장엔 윤은혜와 커피프린스 3인방 이언, 김동욱, 김재욱이 게스트로 참석,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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