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프린스…' 한결-은찬 같은 커플 가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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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설문 "사장-알바생 사랑 불가능" 대부분 10명중 7명 "아르바이트중 감정 연애로 연결 노력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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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에서도 이런 사랑이 가능할까. 과연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 도중 찾아오는 이성의 감정에 어떻게 대처할까.
알바몬은 목요일(23일) '알바생 981명에게 '아르바이트 중 이상형을 만난다면?'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사장 한결(공유 분)-알바생 은찬(윤은혜 분) 커플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대답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조사 결과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고 응답한 알바생은 불과 24.1%로 5명중 4명에 가까운 알바생이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다'고 응답했다. 남자 알바생은 '실제 알바생들은 사장님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71.0%)'고 대답했고, 여자 알바생은 '그렇게 능력 있고 매력적인 사장님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45.8%)'를 각각 그 이유로 꼽았다.
한편 응답자 10명중 7명 정도가 '아르바이트중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실제 연애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의 68.6%가 '알바 중 만나는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대상은 '상사 및 동료(69.6%)', '손님(27.5%)', '사장님(2.9%)'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성에 호감을 느꼈을 때 '실제 내 감정을 고백한다'는 응답은 겨우 10.8%에 지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알바생들은 '굳이 고백하지도, 마음을 접지도 않고 짝사랑을 유지(41.2%)'하거나 '평소와 똑같이 대하려 애쓰는(35.2%)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생들이 '아르바이트중 생긴 연애 감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참여한 알바생의 약 절반(48.4%)이 '현재 내 처지에 맞지 않는 감정'이라고 응답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르바이트 중 만난 사람과 연애를 하기는 다소 부담스럽다'(26.6%)고 응답했다. '상황이 어떻건 간에 연애는 그 자체로 행복하다'(11.5%)나 '일하는 데 활력소가 된다'(3.6%)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난 사람과 연애하는 것은 업무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응답도 8.5%나 됐다. < 이화순 기자 scblog.chosun.com/mar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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