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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일 때가 더 낫네” 한결의 가슴아픈 ‘버럭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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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커피프린스 1호점’ 화면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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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은혜의 ‘남장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제 11회는 최한결(공유)이 고은찬(윤은혜)이 여자임을 알게 된 후의 배신감과 고통, 사랑의 아픔을 다뤘다.
그러나 애초 계획한 것보다 은찬의 성별을 늦게 밝히는 등 시나리오 수정으로 11회는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었다.
11회 분의 압권은 은찬이 여자임을 알게 된 한결이 사랑의 아픔에 괴로워하다, 결국 은찬에게 ‘버럭(?)키스’를 하며 설파하는
사랑 철학.
“남자일 때가 더 낫네”라고 화두를 뗀 한결은 이어 “내가 널 가지려고 내 인생에서 뭘 던지려고 했는지 넌 몰라.
상처받지 않으려고 재고 따지고…….”라며 ‘도시의 사랑’을 비판하는 언급을 했다.
서로 상처받지 않으려다 소중한 사랑을 잃을
지경에 이른 최한성(이선균)과 한유주(채정안)의 ‘인스턴트 사랑’을 꼬집는 듯하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해외에서도 인기다.
MBC 측에 따르면 대만에서 방영권을 사겠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일본,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도 주문이 들어와 수출
가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한편 이날 방송 끝자락의 12회 예고에서 한결이 마음을 정리하고 은찬에게 “여자라서 좋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MBC 홈페이지로 몰려와 다음회와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쏟아냈다.
문화연예팀
200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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