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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MBC 월화극
'커피프린스1호점'의 상승세 속에 주요장면 미리보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장면 미리보기'는 본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장면만을 모아 놓은 짧은 동영상. 최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와 함께 '주요장면 미리보기'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현재 이 드라마 게시판에는 매회 방송이 끝날 때마다 "다음회의 '주요장면 미리보기'는 언제 올라오냐"는 네티즌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또 '주요장면 미리보기'는 '주장미'라는 줄임말로 표현돼 시청자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다. 몇 몇 네티즌은 '주장미 프리뷰'까지 써놓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주요장면 미리보기 서비스는 300원의 시청료를 지불해야 하는 유료서비스로 방송사 입장에서도 드라마가 뜰 경우 그 수입이 적지 않다.
MBC 측 관계자는 "드라마의 인기 덕에 '주장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며 "다만 드라마 방영에 앞서 빨리 올려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제작상황에 따라 드라마 방영 하루 전 혹은 당일 동영상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때문에 '주요장면 미리보기'가 올라오는 시간은 드라마마다 다르다"고 덧붙였다.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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