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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힘! ‘커피프린스 1호점’ 거침없는 질주

[스포츠서울TV|여창용기자]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윤은혜,이선균,공유,채정안이 열연하고 있는 커피프린스는 방영 3주에 시청률 20%대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은 지난 16일, 5회방송분에서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 조사자료.

16,17일 방송된 이번주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일하는 프린스들이 홍사장(김창완 분) 친구의 사과 농장으로 단합 대회를 떠났는데 은찬(윤은혜)을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던 민엽(이언 분)은 은찬이 여성인 것을 알고 그를 보호하려는 해프닝을 벌였다.또 한성(이선균 분)의 초대로 유주(채정안 분)의 전시회장에 가게 된 은찬의 변신을 시청자들은 관심있게 지켜봤다. 시폰 원피스와 하이힐, 어깨까지 늘어뜨린 머리는 그동안 보여왔던 은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것이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렇지만 이번주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17일 방영된 마지막 장면이다. 한결이가 은찬이를 끌고나가 와락 껴안는 장면은 그동안 초반진행분의 백미였고 앞으로 진행될 흐름에 큰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청자는 “요즘 참 볼만한 드라마 없었는데 월화 이젠 커.프 기다려져요”라며 “한결이(공유)가 그렇게 멋있었는지 새삼 느끼네요. 은찬이 연기를 넘 자연스럽게 해서 귀엽구 이쁘구 그렇네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시청자는 “마지막 장면이 압권입니다. 은찬에게로 끌리는 마음을 어찌할바를 모르는 한결...결국은 와락... 보면서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라고 만족해 했다.

한편 드라마 내용을 보며 한결이의 동성애에 관한 의견도 많았다. 한 시청자는 “지금까지 행동들을 보면 한결은 은찬을 여자로 대했다. 남자로 알고 있었다면은 상식적으로 이해불가하다.”고 한 반면 다른 시청자는 “만약 남자로 알고 있었다면은 게이라고 말할수 있다. 왜! 남자을 좋아해?”하며 동성애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드라마 인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공유와 윤은혜는 지난달 26일 제작 발표회에서 공유의 상반신 누드(?)가 공개돼고 남장을 한 윤은혜와 스타일리시한 키스신(?)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었다.

이 자리에서 윤은혜는 동료 배우들의 남자 취급에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래도 나는 촬영장의 꽃이다. 꼭 얼굴이 예뻐야만 꽃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그런 대우를 각오하고 이 작품에 임했기 때문에 섭섭한 마음은 없다. 다만 이렇게까지 남자 취급을 할 줄은 몰랐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윤은혜-공유-채정안-이선균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회색빛 도심 속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한여름밤 월,화요일을 어떻게 장식할지 시청자들은 기다려진다.

 

 






200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