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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밴드 <오!부라더스>가 MBC 주말 드라마 '떨리는 가슴'에 합류해, 극중에서 탤런트 최강희를 새 보컬로
영입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짧은 활동을 벌인다.
오!부라더스는 오는 23일ㆍ24일 방송되는 MBC 새봄 연작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에 출연해 최강희와 함께 '스프링쿨러'라는 새로운
밴드를 조직한다.
오!부라더스는 드라마 출연뿐 만 아니라 3집 수록곡 '어제와 다른 너의 마음'이 드라마 예고편으로 사용되며, 드라마상에서 오!부라더스와
최강희가 무대에서 함께 한 스프링쿨러의 신곡 발표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발표회 촬영장면에서는 오!부라더스가 실제 공연을 해오던 클럽을 그대로 촬영지로 사용했고,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관중으로 출연하는 등
라이브 클럽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냈다.
최강희는 이번 '떨리는 가슴' 7~8회 '바람'편에서 남자 주인공 김창완의 상대역 '오수경'역을 맡는다.
오!부라더스는 "음악 대선배인 김창완씨와 함께 일한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라며"드라마 촬영에 열의를 보였고 최강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도 행복한 일"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부라더스는 이번 '떨리는 가슴' 출연 이전에 이미 영화 '와이키키 부라더스', '울랄라 시스터즈'와 MBC 시트콤 '연인들'에서
연기실력을 뽐낸 바 있다.
오!부라더스와 최강희, 김창완이 출연하는 '떨리는 가슴' '바람'편은, '바람'이라는 말이 불륜과 통용되며 정상적이지 못한 남녀관계를
일컫는 것과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설레는 봄바람의 대상으로 그려질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2005-04-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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