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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가슴' 한자리수 시청률, 연기는 호평

MBC가 야심차게 기획한 연작 드라마 '떨리는 가슴'이 한자리수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9일 '떨리는 가슴'은 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1,2회 동률 7.8%보다는 다소 상승세를 보인 셈이지만 조기종영된 전작 '한강수타령' 보다는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평가가 호의적이라는 점은 고무적이다. 9일 방송분에서도 트렌스젠더 혜정역을 맡은 하리수의 연기가 크게 호평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 '부모님전상서'는 33.5%의 시청률로 여전히 일일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지난 3일 보인 자체 최고시청률 36.2%보다는 떨어졌지만 주말극의 시청률이 토요일보다 일요일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이다.

KBS1 '불멸의 이순신'은 23.8%로 전주보다 다소 떨어진 시청률을 보였으며, 동시간대 걸쳐 연이어 방송되는 SBS '토지'와 '그린로즈'는 각각 22.8%와 17.9%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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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10 (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2005-04-11(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