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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가
극중 트랜스젠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TV ‘떨리는 가슴’에 하리수와
함께 생활하는 트랜스젠더 언니 역할도 진짜 트랜스젠더가 맡았다.
최근 이 드라마의 제작진은 ‘떨리는 가슴’ 3, 4화‘기쁨’(정형수 극본, 고동선
연출)에서 성정체성을 이기지 못해 가출한 하리수와 함께 사는 트랜스젠더 바텐더
역을 실제 트랜스젠더로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오디션을 실시했다.
10여명의 지원자중에 제작진은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박유리를 선정했고,
지난달 말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하리수와 박유리는 실제 자신들의 고민과 경험을 살려 당당하고 밝게 사는 트랜스젠더를
그릴 예정이다.
하리수와 박유리의 출연분은 오는 9일과 10일 방송된다.
['떨리는 가슴'에서 트랜스젠더역을 맡은 박유리(왼쪽)와 하리수, 사진제공 =
MBC]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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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4 (월) 마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2005-04-04(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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