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관리자 조회:
'떨리는 가슴' 시청자 호평 시청률은 저조

MTV의 새 봄 주말 연작 기획 드라마 ‘떨리는 가슴’이 첫 회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떨리는 가슴’은 원래 한강수 타령 후속으로 기획해던 ‘다섯 손가락’의 제작이 출연자 캐스팅 불발로 인해 취소되면서 긴급 편성된 드라마. 급히 기획되고 촉박한 제작 일정치고는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반응들이다. 각각 6명의 젊은 PD와 작가들이 한 주씩 6주간을 옴니버스식으로 제작하는 주말극이란 새로운 시도도 관심이 간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첫 주는 ‘사랑’을 타이틀로 배두나와 그룹 신화 출신의 김동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주말극 특유의 식상함을 빼서 좋았다’ ‘새로운 형식에 대한 도전을 추구하고 젊은 층의 욕구에 맞는 드라마를 내놓은 MBC 특유의 색깔이 잘 드러난 드라마’란 내용의 글이 여럿 올랐다. 하지만 시청률은 첫회라는 고비를 넘기지못한채 7.8%(TNS미디어코리아) 에 머물러 아쉬움을 줬다.

한편 같은 시간대의 K2TV 주말연속극 ‘부모님전상서’(김수현 극본·정을연 연출)는 주인공 창수(허준호)가 성실(김희애)가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31.6%를 기록,주말 안방 ‘정상의 위용’을 지켰다.

백상현기자 shbaek@



[2005.4.4 (월) 스포츠서울 백상현 기자]






2005-04-04(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