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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라마 `떨리는…` 서 실명 출연
배두나와 배종옥이 드라마에서 실명으로 등장한다.
MBC는 다음달 4월 2일부터 선보이는 연작 기획 드라마 `떨리는 가슴`의 1~2부
`사랑`(연출 오경훈 극본 김인영)에 출연하는 배종옥 배두나가 극중 자매로 출연하는데
공교롭게도 성이 같아 아예 극중 이름도 실명으로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남편으로 출연하는 김창완도 본인 이름을 극중에서 사용키로 했다.
`사랑`에서 배두나는 결혼에 한 번 실패한 여성으로 나오며 또 다른 사랑과의
결혼이야기를 연기한다. 가수 겸 연기자 신성우는 멋진 이혼남 정남수 역할을 맡아
배두나를 사이에 두고 신화 멤버 김동완과 연기 대결을 벌인다. `사랑`은 미니시리즈
`불새`와 `러브레터`를 연출했던 오경훈PD가 맡은 만큼 기대가 모아진다.
`떨리는 가슴`은 한 가족을 중심으로 그들 또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떨렸던, 가장
결정적인 여섯 가지 순간들을 `사랑` `기쁨` `슬픔` `희망` `외출` `행복` 이란 주제로
6명의 PD가 드라마로 엮는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2005.3.24 (목) 헤럴드경제
홍성원 기자]
2005-03-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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