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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배두나 '떨리는 가슴' 실명 출연
배종옥 배두나 김창완이 극중 이름을 실명으로 사용한다.
MBC 주말드라마 '한강수타령' 후속 '떨리는 가슴'에 출연하는 이들은 당초 배종옥이 최지윤 역으로, 배두나는 지윤의 동생 최지영, 김창완은 찬호라는 극중 인물로 이름이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 관계자는 "극중 자매로 출연하는 배종옥 배두나씨가 우연히 성이 같아 극중 이름도 실명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울러 남편으로 출연하는 김창완씨에 대해서도 본인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실명 사용 배경을 설명했다.
스타PD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12부작 '떨리는 가슴'은 4월2일(토)부터 주말 저녁 7시 55분 방영될 예정.
한 가족을 중심으로 그들 또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떨렸던, 가장 결정적인 여섯 가지 순간들을 각주마다 '사랑' '기쁨' '슬픔' '희망' '외출' '행복'을 테마로 하는 이색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4월2일 첫방영되는 '사랑'(김인영 극본 오경훈 연출) 편에서는 결혼에 실패한 배두나의 또 다른 사랑과 결혼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이혼남 정남수 역할의 신성우와 배두나를 두고 연기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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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3 (수) 고뉴스 차희연 기자]
2005-03-24(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