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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타령' 후속은 스타PD 6명의 옴니버스극

'한강수타령' 후속으로 준비 중이던 MBC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가제)의 방송이 6주간 연기되고,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가 그 기간동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드라마국 이은규 국장은 "'다섯손가락'의 시놉시스를 정비할 필요성이 있어 오는 27일 '한강수타령' 종영 이후 다음달 2일부터 총 12부작의 새봄 연작기획 '떨리는 가슴'(가제)을 제작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떨리는 가슴'은 연인의 결혼 전과 결혼, 결혼 후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6명의 PD와 작가가 각각 2부씩 제작하는 옴니버스 형태의 독특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박성수 PD와 '불새'의 오경훈 PD, '아일랜드' 김진만 PD, 단막극으로 빼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고동선, 신현창, 이윤정 PD가 각각 연출을 맡는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인영, '다모'의 정형수 작가 등이 극본을 맡기로 했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오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드라마의 외곽 구도는 유지하지만 세부 내용을 정비해 5월14일 첫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방송중인 MBC 주말극 '한강수타령'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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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4 (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2005-03-24(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