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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오던 성재! 그의 시선속으로 들어온 그녀! 그녀를 보는
순간 걸음을 멈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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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CD 정리를 하고 있는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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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 실례합니다.... 지금 흐르는 노래가 뭡니까?
두나 오, 사랑스런 아가씨! 오페라 라보엠에 나오는 곡이예요. 오
사랑스런 아가씨. (O soave fanciu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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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에.....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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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지금 남아있는 CD가 (오디오 가리키며)저거 하나밖에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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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어느날!
성재는 안에 두나가 있는지 잠깐 살핀 후
CD샵으로 들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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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곡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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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정리를 하고 있던 두나! 뒤를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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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뜨 삐아프의 노래예요..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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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CD를 사서 나서는 그! 조금은
친해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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