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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국민들의 눈 아닌 가슴으로 본 명작 |
[뉴스엔 김예나 기자]
앙코르 특집드라마
'쑥부쟁이'가 다시 한번 국민들의 가슴을 울리며 막을 내렸다.
MBC 특집극 ‘쑥부쟁이’가 지난 5일간의 방송을 끝으로 16일
종영됐다. ‘쑥부쟁이’는 암으로 생을 마감하는 노부부와 그런 부모의 재산을 탐하는 자식들이 겪는 갈등과 화해를 실감나게 그려내 지난 2월 설
특집극으로 첫 전파를 탔을 당시 극찬을 받으며 드라마사에 길이 남은 명작으로 인정받았다.
16일 방송된 ‘5부-어머니의 무덤’편은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3번째 앙코르 방송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수치를 달성해 역시
‘쑥부쟁이’라는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쑥부쟁이’ 가 종영되자 드라마관련 시청자 게시판에는 “벌써 3번째 보는 건데도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정말 우리 집 얘기 같아서 슬펐어요. 이런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꾸만 봐도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많이
뉘우치고 깨닫게 됐습니다”, “가슴에 깊은 감동이 남는 드라마였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지만
많은 걸 배웠습니다. 스타배우 없어도 이토록 멋진 드라마가 만들어질 수 있단 사실에 놀랐고 MBC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 보는
동안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저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드라마는 처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쑥부쟁이 같은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등 ‘쑥부쟁이’를 호평하는 글들과 제작진에 감사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쑥부쟁이’는 지난 9일 종영된 MBC일일극
‘아현동마님’ 후속으로 일주일간 황금시간대에 파격 편성됐었다. MBC 새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는 오후 8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19일
첫방송된다.
김예나 doraemon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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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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