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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으로 결혼이란걸 하고싶단 생각을 하게 한 여자예요.' '너
원장님 아들이랑 사겨? 재주도 좋다. 어떻게 꼬셨어?'
'나 할 얘기가 있어. 내 아들 얘기야.' 금순에게 거절의 말을 들고 상심에 잠겨 집으로 들어선 재희는 오미자에게 금순은 자신이 혼외자란 사실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자라고 털어놓는다. 한편 숙모와 할머니는 금아가 꾼 태몽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데...
8월 12일(금)
저녁 8시 20분!! 금순이에게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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