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심은하를 찾아라.’ MBC가 오는 7~8월 16부작 방송 예정으로 준비하는 납량특집 드라마 ‘M2’의 연출자 김상호 PD와
제작사 정인프로덕션(대표 이지나)에서 여주인공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M2’의 전작인 미니시리즈 ‘M’(극본 이홍구, 연출 정세호)은 10년 전인 지난 1994년 8월 1~30일 10부작으로 방송돼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시청률 50%대를 유지했던 납량특집극이다. ‘M’은 낙태라는 파격적 소재를 다뤘던 화제작으로, 당신 신인 연기자였던 심은하가
‘청순미인’의 이미지를 벗어나 톱스타급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는 발판이 된 드라마다.
현재 SBS 대하사극 ‘토지’의 외주제작사인 정인프로덕션이 준비중인 ‘M2’는 최근 10년 동안 인류의 새로운 문제로 떠오른 ‘인간복제’를
소재로 과학의 이면에 가려진 인간의 존엄성과 함께 사랑만이 원한과 분노를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30%의 호러와 70%의
멜로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인프로덕션 측은 “톱스타급을 대상으로 여주인공 섭외를 진행하고 있으나 신인 연기자로 여주인공을 캐스팅할 계획도 갖고 있어 ‘제 2의
심은하를 찾아라’라는 오디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작된 공개 오디션에는 기성배우, 신인배우 상관없이 청순미와 연기력을 고루 갖춘 연기자라면 지원가능하며, 프로필과 사진, 자기
소개서를 내달 10일까지 junginproduc@paran.com으로 e메일 접수하면 된다. 2차 전형은 연기 및 카메라 Test, 3차 전형은
면접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05.2.17 (목) 헤럴드 프리미엄 최대환 기자] 2005-02-1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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